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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양경찰서 청사 정문(출처-목포해경) ©최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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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동할 ‘연안안전지킴이’ 10명을 선발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지형과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되며, 물때와 안전수칙 등 연안 이용객 대상 정보 안내,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연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구조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들은 위험구역에서 안전계도 7,644명, 안전시설물 점검 7,823건을 실시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무 여건이 대폭 개선됐다. 근무시간은 기존 월 51시간에서 80시간으로 확대됐고, 급여도 월 57만 원에서 118만 원으로 인상됐다. 보험 지원 역시 확대돼 근무자 처우가 크게 개선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높아 여름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민들의 연안 활동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갯벌과 해안가, 방파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안전지킴이 모집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별 해양경찰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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