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
일반사회
금융감독원 불법추심 등 민생침해 근절을 위한 대부업자, 채권추심회사, 대부중개사이트 일제검사 실시
기사입력: 2025/09/02 [08:15]   widenews.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노성문 국장

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은 불법추심 등 민생침해 근절을 위한 대부업자, 채권추심회사, 대부중개사이트 일제검사를 실시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채무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불법사금융을 척결하고자 하는 새 정부의 강력한 기조에 발맞춰 '2025년 8월25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대부업자, 채권추심회사, 대부중개사이트에 대한 일제 현장검사에 나섭니다.

 

<민생침해 근절 일제검사 개요(잠정)>

▪(검사대상) 10사 내외(대부업자, 채권추심회사, 대부중개사이트)

▪(일    정) ’2025년 8월25일 ~ 11월28일

▪(점 검 반) 3개 검사반을 구성하여 일제 진행

▪(검사사항) 불법·부당 채권추심, 불법사금융 연계 등 민생침해 영업 및 신용정보집중,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시스템 등록 여부 등

 

♦서민・취약계층과의 접점에서 실제 추심활동의 일선에 있는 대부업자, 채권추심회사 등을 대상으로 불법추심 등 민생침해 영업여부, 불법사금융 연계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 무관용・엄정조치하겠습니다.

 

♦Ⅰ. 추진 배경

고물가, 경기침체 지속 등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서민・취약계층의 채무상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교묘하고 악질적인 불법 채권추심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안전이 위협받고 가정까지 파괴되거나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이용 후 불법사금융 업체에 노출되는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로 인한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채무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불법사금융을 척결하고자 하는 새 정부의 강력한 기조에 발맞춰 실제 추심활동의 최일선에 있는 대부업자, 채권추심회사에 대한 일제 현장검사를 통해 궁박한 처지에 놓인 채무자에 대한 불법 채권추심, 최고금리 위반 등 민생침해적 영업*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 예시) 소멸시효 완성 이후 채무자의 일부 변제 등 채무승인 행위를 압박・유도하여 시효이익을 포기토록 악용 

 

또한, 「대부업법」 개정(’25.7.22. 시행)으로 등록기관이 지방자치단체에서 금융위원회로 이관된 대부중개사이트*에 대하여도 

 

   * [등록요건 강화] 자기자본(1억원), 개인정보 등 전산자료의 안전한 보관・처리 및 전자적 침해사고 대응 등을 위한 시스템, 전산 전문인력 요건 등 신설

 

 개인정보 유출, 불법사금융 연계 가능성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노출위험을 차단하고자 합니다.

 

♦Ⅱ. 일제검사 실시 계획(안)

약 3개월(’25.8.25.~11.28.)에 걸쳐 대부업자, 채권추심회사, 대부중개사이트를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합니다.

 

<민생침해 근절 일제검사 개요(잠정)>

▪(검사대상*) 10사 내외

   *규모 등 금융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민원(제보)사항 등을 고려하여 대상 선정 특히, 매입・추심활동이 영업의 중심인 대부채권매입추심업자 집중점검 예정이다.

▪(일    정) ’25. 8. 25. ~ 11. 28. 

▪(점 검 반) 3개 검사반을 구성하여 일제 진행

▪(검사사항) 불법·부당 채권추심, 불법사금융 연계 등 민생침해 영업 및 신용정보집중,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시스템 등록 여부 등

 

이번 검사를 통해 서민・취약계층과 접점에 있는 대부업자, 채권추심회사 등의 법규* 준수여부를 면밀히 점검하여

 

 *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이하 ‘공추법’), 「개인채무자보호법」, 개정 「대부업법」 등

 

열약한 채무자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 추심행위를 근절하고, 대부중개사이트를 통한 불법사금융 노출위험을 차단하겠습니다.

 

 

< 민생침해 채권추심 사례 >

- 수임 불가채권 추심

 

 ◈ 채권추심회사*의 판결/공증 등 집행권원이 없는 민사채권의 추심은 불법(「신용정보법」 제27조제5항, 제2조제11호)

 

 * 원칙적으로 상사채권, 판결 등에 따라 권원이 인정된 민사채권 등만 수임 가능

 

  - (검사 지적사례) A채권추심회사는 집행권원이 구비되지 않은 민사채권 및 상사채권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채권(민사채권)에 대하여 추심 위임계약을 체결하고 권원 없는 민사채권을 추심하였음➡수사기관 통보, 관련자 문책

 

♦민·형사상 법적 절차 거짓 표시

 

 ◈ 압류·경매 등 법적절차가 실제로는 진행되고 있지 않음에도 진행되고 있다고 거짓 표시하는 것은 불법(「공추법」 제11조제4호)

 

  - (검사 지적사례) B대부업체는 채무자 3명에 대하여 채권추심 관련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서 압류 진행사실이 없음에도 압류 진행중이라고 거짓 표시하였음➡과태료 부과

 

♦관계인에 대한 연락

 ◈ 채무자의 소재, 연락처 또는 소재를 알 수 있는 방법 등을 문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채무와 관련하여 가족, 직장동료 등 관계인에 대하여 방문, 전화 등 추심연락을 하는 것은 불법 (「공추법」 제8조의3제1항)

   - (검사 지적사례) C채권추심회사의 위임직채권추심인 甲은 채무자의 배우자에게 채무자의 소재파악 목적 없이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채무와 관련된 내용을 알린 사실이 있음➡과태료 부과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시효이익 포기 악용

 ◈ 소멸시효 완성 이후 채무자의 일부변제 등 채무승인 행위를 압박·유도하여 시효이익을 포기하도록 악용

 

- (검사 지적사례) D대부업체는 전산시스템에 소멸시효 완성일을 잘못 입력하는 등 소멸시효 관리를 소홀히 하였으며,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 40건에 대하여 문자전송 등 114회 채권 추심을 하였음➡개선 지도

 

※[참고] 최근 대법원(2025.7.24.선고, 2023다240299 전원합의체 판결)은 시효완성 후 대출금 일부변제 시 채무자가 시효완성 사실을 알고 그 이익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한 기존 법리를 폐기하였음 (1967.2.7.선고, 66다2173 판결 이후 58년만의 판례변경) 

 

 

♦관계인에 대한 연락

 

 ◈ 채무자의 소재, 연락처 또는 소재를 알 수 있는 방법 등을 문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채무와 관련하여 가족, 직장동료 등 관계인에 대하여 방문, 전화 등 추심연락을 하는 것은 불법 (「공추법」 제8조의3제1항)

 

  - (검사 지적사례) C채권추심회사의 위임직채권추심인 甲은 채무자의 배우자에게 채무자의 소재파악 목적 없이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채무와 관련된 내용을 알린 사실이 있음➡과태료 부과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시효이익 포기 악용

 

 ◈ 소멸시효 완성 이후 채무자의 일부변제 등 채무승인 행위를 압박·유도하여 시효이익을 포기하도록 악용

 

  - (검사 지적사례) D대부업체는 전산시스템에 소멸시효 완성일을 잘못 입력하는 등 소멸시효 관리를 소홀히 하였으며,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 40건에 대하여 문자전송 등 114회 채권 추심을 하였음➡개선 지도

 

   ※[참고] 최근 대법원(2025.7.24.선고, 2023다240299 전원합의체 판결)은 시효완성 후 대출금 일부변제 시 채무자가 시효완성 사실을 알고 그 이익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한 기존 법리를 폐기하였음(1967.2.7.선고, 66다2173 판결 이후 58년만의 판례변경) 

 

Ⅲ. 향후 계획 

일제검사 과정에서 불법추심 등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엄중하게 무관용 조치할 예정입니다.

 

◦ 중대 사안은 즉각적인 수사 의뢰를 통해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력 대응하고, 내부통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업계 지도 등을 통해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겠습니다.

 

아울러, 「개인채무자보호법」, 개정 「대부업법」 등 본격적으로 시행된 채무자보호장치가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원본 기사 보기:전국안전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금융감독원 불법추심 등 민생침해 근절을 위한 대부업자, 채권추심회사, 대부중개사이트 일제검사 실시
  • 광고
    PHOTO News
    메인사진
    제25화 광양 매회축제장에 만발한 매화꽃이 관광객의 시선을 잡고 있다.
    메인사진
    박수현 의원 , ‘ G3 도약을 위한 AI 산업경쟁력 강화 전략 국회토론회 ’ 개최
    메인사진
    [서평] 새롭게 도래할 민주주의 – 『시민의회로 가는 길』
    메인사진
    [포토] 베트남 청년들의 땀방울, 상주 캠벨포도에 생명을 불어넣다
    메인사진
    남수단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 묘지 앞에서
    메인사진
    지리산 한신계곡 가내소 폭포 절경
    메인사진
    계룡산 삼불봉에서 관음봉 가는 길 풍경
    메인사진
    함평군이 독서문화 정착 위한 휴가지 책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메인사진
    목포의 맛을 느끼다...원도심 선창가 식당의 아귀수육이 입맛을 자극한다
    메인사진
    황매산 철쭉이 상춘객을 불러 모은다
    메인사진
    금오산 대혜폭포의 겨울 위용
    메인사진
    900M 깍아지른 절벽에 자리한 금오산 약사암 절경
    메인사진
    새해 이튿날 지리산 천왕봉에 핀 눈꽃
    메인사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코로나로 힘든 사람들을 위로한다
    메인사진
    내장산 단풍의 구경에 가을을 맞이한다
    메인사진
    가을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 핀 화려한 국화
    메인사진
    초여름 곡성 초악산 기암괴석과 들꽃들
    메인사진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살랑이는 순천 영화마을
    메인사진
    국립공원 월출산 아래 만개한 노란 유채꽃
    메인사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절정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