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해해경청 경찰관들이 집중호우로 떠 밀려 온 쓰례기를 하구에서 수거하고 있다(출처-서해해경청)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해경 전용부두 및 목포 동명항 일대에 대량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긴급 수거하며 해양 피해 복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선박 2척과 폐기물 집게차 1대를 포함해 목포해경과 특공대 직원 등 총 145명을 투입해 목포해경 전용부두 일대 항·포구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명준 서해청장은 23일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수거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서해해경청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동명항 일대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한 결과, 현재까지 약 670톤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항만 내로 유입된 쓰레기가 선박 접안 시설에 쌓이면서 해양교통에 불편을 초래하고, 통항 선박의 스크루 감김 사고 등 해양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해양 환경 측면에서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수거 작업을 통해 2차 피해를 막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