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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태 나주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해서 현장을 파악하고 있다(출처-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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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폐사축을 신속히 처리하고 침수 축사에 대한 방역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7월 17일부터 피해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19일부터 축산농가 26곳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오리 6만2,000수, 돼지 500두, 육계 11만9,000수 등 폐사 피해가 발생했으며, 침수 면적은 약 5만3,000㎡, 피해액은 약 4억9,0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시는 21일까지 폐사축 전량을 긴급 처리하고, 축협 방역차량 6대를 투입해 침수 축사에 대한 소독을 병행했다. 아울러 방역복, 소독약, 살충제 등 방역 물품도 긴급 배부했다.
시는 예비비를 편성해 장비 임차료, 폐사축 처리비 등을 지원하고, 7월 25일까지 집중 방역을 지속할 방침이다. 추가 피해 파악을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윤병태 시장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상황이었기에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며, “축산농가의 피해 확산을 막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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