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함평군 청소년들이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 강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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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명관)와 손잡고 함평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숨은 끼와 재능 발굴을 위한 꿈키움 발표회를 개최했다.
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8일 함평군 함평읍 엑스포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종사자 315여 명이 참여 꿈키움 발표회와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함평군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중 9개 팀이 참여 난타공연과 무언극, 민요,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등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오금열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발표회와 어울림 잔치로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기능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아이들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수구, 수중배구 게임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계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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