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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식 목포해경서장이 임자도 일원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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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대비하는 예방 중심의 해양안전 관리가 강조되는 가운데, 최원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이 도서지역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최원식 서장이 지난 1일 신안군 임자도 일원을 직접 방문해 해양사고 대응태세와 취약 항포구 및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관할 부서의 현장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항포구와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최 서장은 먼저 임자출장소와 전장포 선착장을 찾아 해양사고 대응·대비태세와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대광해수욕장을 방문해 폐장 이후 해수욕장 관리 현황과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하우리항과 인근 연안해역에서는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의 관리 상태를 살피고,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특히 도서지역은 육지와 달리 사고 발생 지점에 구조세력이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평상시 현장 대응태세와 안전시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은 단순한 근무실태 확인을 넘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원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은 “도서지역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 근무자들의 대응태세와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겠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대응체계 점검과 취약 항포구 및 연안해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양안전은 사고가 발생한 뒤 얼마나 신속하게 구조하느냐뿐 아니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얼마나 먼저 발견하고 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최 서장의 잇따른 현장 중심 행보가 도서지역 해양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체계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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