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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탐색구조 현지 적응 훈련을 하는 소방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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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 전남권역부본부가 광주 인접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복합 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구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남권역부본부는 지역 간 유기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소방대원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장성소방서는 최근 붕괴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탐색구조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이나 노후 건축물 붕괴 등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에 매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구조 절차와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조대원들은 착암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천공·파괴하고 매몰자에게 접근하기 위한 진입로를 확보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추가 붕괴에 따른 구조대원과 매몰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지지대를 설치하고,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절단하는 등 붕괴사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난도 구조 기술을 집중적으로 숙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호남119특수구조대가 함께 참여해 붕괴건물 모의훈련시설을 활용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구조대원들은 특수구조대 전문교관의 지도를 받으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조 전술과 장비 운용 방법을 익혔다.
전남권역부본부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광주 인접지역 소방서와 특수구조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형·복합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민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 전남권역부본부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광주 인접지역 소방서 간 유기적인 재난 대응과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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