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교육청 진도군 업무협약(출처-전남교육청)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0일 진도군청에서 진도군(군수 김희수)과 ‘꿈 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교육수당 지급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전남교육청이 현재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학생교육수당 정책을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한 첫 사례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전남형 교육복지 정책이 더 넓은 계층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진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 월 10만 원의 학생교육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관내 13~18세 청소년에게 월 5만 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을 지속가능한 교육복지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고등학생에게 지급되는 수당 재원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진도군이 공동 분담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교육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이번 사업이 진도군 아이들의 꿈을 지키고,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학생교육수당은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배움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복지 모델”이라며 “이번 협약이 수당 확대 지급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진도군과의 협력을 계기로, 도내 다른 시·군으로도 공동 추진 모델을 확산시켜 전남형 보편적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