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환)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섬 주민의 원활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오는 **7월 25일(금)부터 8월 10일(일)까지 17일간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승객은 약 30만 9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방학과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8월 2일(토)**에는 약 2만 7천 명이 몰릴 것으로 보여 가장 혼잡한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목포해수청은 대책 기간 동안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412회 늘려 총 6,586회로 확대하고, 주요 노선에 여객선을 추가 투입해 수요에 대응한다.
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완도–청산, 당목–서성, 당목–일정 항로에는 여객선 2척을 추가 배치하며, 목포–홍도, 화흥포–소안 등 총 6개 항로의 운항 횟수도 증편할 계획이다.
휴가철을 앞두고는 여객선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사전에 마쳤으며, 대책 기간 중에는 '특별교통대책반'을 상시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이 몰리는 휴가철,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승객 여러분께서는 여객선 이용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까지 승선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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