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국진 목포 진보당 후보는 자신이 윤석열 검찰독재 맞서 싸우고 목포발전 일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민주당 후보인 김원이 후보와 ‘진검승부’를 강조했다
▲ 최국진 목포 진보당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출처-최국진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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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진 후보는 지난 13일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김원이 민주당 후보를 향해 “진검승부를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히면서“윤석열검찰독재에 맞서 더 야무지게 싸우고 목포발전에 더 당차게 일할 진보당 최국진을 선택해 주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로 목포에 김원이 후보를 확정했다. 이에 최국진 후보는“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야권이 연대하고 단결하는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냐?’, ‘진보당이냐?’당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윤석열 검찰 독재에 맞서 더 야무지게 싸울 사람인가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최국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선거구 후보로 확정된 김원이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어 김원이 후보를 향해 “윤석열 심판과 목포발전을 위해 진검승부를 펼치자”며 “방송토론 뿐 아니라 공개대담과 토론, 검찰개혁과 개헌, 일자리 창출, 기후위기대응, 의대유치 등 후보 간의 공동정책 연대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최국진 후보는 끝으로 “제1공약은 윤석열 탄핵과 개헌이다. 윤석열과 맞서 싸우고 목포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적임자는 바로 진보당 최국진이다”며 “목포시민을 위해 시민이 있는 곳 어디든 달려가 목포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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