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 위한 농협 하나로마트 판매대 설치 예산 지원 협약 체결(출처-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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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농협과 힘을 모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농협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전용매장 11개소 설치 예산을 지원한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며 관내 농협과 농산물 판로 확대 개설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이상익 함평군수, 이광재 군지부장, 정상진 대표조합장, 축협장, 산림조합장, 군 및 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농협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전용매장 개설하는 것으로 함평군은 올해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3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전체 11개소에 로컬푸드코너 설치를 위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협은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서 지역농가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협약을 계기로 함평의 농·특산물이 확대 판매돼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안정적인 유통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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