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이 손가락 작은 인대 파열도 정확하게 진단 할 수 있는 MRI를 도입 전남 서남권 주민 의료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13일 목포기독병원에 따르면 최신 검사기술이 탑재된 최첨단 3.0T MRI 2호기를 도입하여 시험가동을 거쳐 5월부터 전격 가동에 들어갔다.
목포기독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최첨단 3.0T MRI 2호기는 최신 디지털 이미지 기술이 탑재로 인체의 모든 미세구조를 정확히 진단하여 3차원 영상을 제공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 차원 높은 영상을 제공하는 장비다.
이 장비는 차세대 코일 디자인 기술인 AIR Technology의 48채널 Head Coil 탑재를 통해 심부 신호의 감도 또한 대폭 향상되어 고해상도의 두부 검사를 수행할 수 있으며 16channel의 Small extremity Coil을 이용하여 손가락의 작은 인대 파열까지도 정확하게 진단 할 수 있어 기존 장비에 비해 촬영시간이 30%정도 단축된다.
목포기독병원 오인균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최첨단 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하여 지역민들에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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