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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시행
지난 26일 여수 화양-적금 현장서 동남아 근로자 30명 참여
기사입력: 2019/04/29 [09:09]   wid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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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완
▲ 사진=26일 전남 여수 소재 ‘화양-적금(3공구) 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강사로부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고 있다.     © 편집부

 

[와이드뉴스=익산] 강철수 기자=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 이하 익산국토청)이 건설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락과 충돌 협착 사고 예방을 위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26일 전남 여수 소재‘화양-적금 3공구 도로건설공사’현장에서 시행한 이번 안전 교육은 동남아 국가인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30여 명이 참여했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시행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교육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각 나라 언어로 작성된 교재가 제공됐고, 강의도 통역을 통해 이뤄졌으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 충돌, 협착 사고 등 주요 사고 사례를 보여주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사 현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는 방식이었다.

 

김철흥 익산국토청장은“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도 느는 추세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안전사고도 줄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우리나라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18년 현재 22만6391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19.5% 차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 인산국토청은 올해 한 해 동안 호남지역 건설 현장에서 총 6차례의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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