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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개천에서 용 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확대 시행
신안군장학재단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초·중생 각 10→30명 늘려
기사입력: 2019/03/05 [09:38]   wid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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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근

 

▲ 사진=지난 2월 27일 신안군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장학재단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 강효근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개천에서 용 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확대 시행을 위해 신안군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의 초·중생을 기존 10명에서 30명까지 늘려 시행한다.

 

신안군은 지난 2월 27일 신안군장학재단 제45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안군장학재단의 운영세칙 개정 및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대상 지역을 초등학생 뉴질랜드, 중학생 미국으로 1개국에서 2개국으로 확대와 대상 인원을 초·중학생 각각 10명에서 30명으로 늘린 것이다.

 

해외연수를 다녀올 학생의 선발은 초·중학생 학교별 성적우수자 1명씩(초 19개교, 중 12개교)을 우선 선발하고, 그 외 인원(초 11명, 중 18명)은 학교 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또한 선발의 공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및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원할 경우 누구나 선발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을 겸하는 박우량 신안군수는 “언제부터인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사라졌다며, 신안군에서 2008년부터 11년간 실시해온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분석해본 결과, 한 달간의 해외 어학연수 경험이 우리 섬마을 학생들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 가능하면 많은 학생에게 넓은 세상을 보고 큰 꿈을 키울 기회를 주기 위해 대상 인원을 각 20명씩 늘려 개천에서 용이 나는 신안군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한편, 올해 해외연수는 초등학교 6학년생은 하반기(7월~8월)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중학교 3학년생은 상반기(1월~2월)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2019년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선발시험 계획은 3월 중 신안군청 홈페이지와 각 학교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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