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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전 청와대 비서관,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 후 연일 전남 발전 정책 쏟아내
지난 15일 도지사 출마 선언 후 17‧18일 연이어 나주와 순천서 정책 발표
기사입력: 2018/03/20 [09:23] wid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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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근

 

▲ 사진=신정훈 전 청와대 비서관이 지난 15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서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강효근

 

신정훈 전 청와대 비서관이 전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연일 지지자 결집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전남도 발전을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신정훈 전 비서관은 농민운동가 출신으로 전남도의원과 나주시장, 국회의원을 거쳐 문재인 정부서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하다 전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청와대 비서관을 사임 후 지난 15일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공식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 15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전남도지사 출마선언에서 신정훈 전 비서관은 “인물과 비전, 정책의 부재로 희망이 없었던 전남이 촛불 이후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듯 이제 전남이 필요로 하는 인물을 도민이 선택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시대정신에 부합하고, 전남의 위대한 도전을 이끌어갈 지도자로는 전남도민과 늘 함께했던 내가 적임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15일 오후에는‘국립 5․18 민주 묘지’와 고 백남기 농민이 묻힌 민족민주열사묘역(5․18 옛 묘역) 참배했으며 이틀 뒤인 17일은 나주축협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자치분권 나주연대 2018년 정기총회’에 참석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혁신 도정’으로 지방정부 개혁을 강조했다.

 

자치분권에 대해 신정훈 전 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균형과 지방분권을 강조했음에도 예산과 인사, 조직 등을 놓지 않으려는 중앙집권적 기득권은 여전하다”며 “산업과 교육, 문화의 수도권 집중을 우리 손으로 막아내지 못한다면 분권 국가는 요원한 만큼 지방이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분권 세력이 한마음으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비서관의 행보는 다음 날인 19일에도 이어졌다. 19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동부권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경험을 강조하며 ‘문재인의 핫라인’으로 위기에 처한 전남의 운명을 바꿔 낼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전남도지사 출마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동부권 표심 잡기에 노력했다.

 

신정훈 비서관의 지역별 공약을 살펴보면 중부권은 화순‧나주‧장흥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과 영산강 고대 문화권개발계획 확대로 전라도 정도 천년 준비, 서부권은 무안공항 경유 호남고속철 조기착공과 목포권의 수리조선 특화산단의 조성, 수산식품가공수출단지를 조성 대중국 동남아 농‧수산물 수출 전진기지 육성, 남부권은 첨단과학기술 융복합 단지와 해양헬스케어 센터를 중심으로 해조류산업의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순천‧광양‧여수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은 광양항 항만기반 시설확충 및 첨단 신소재 산업 육성,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등 서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함평‧영광‧장성‧담양 등 북부권은 노령산맥권 휴양치유벨트 조성, 장성 심혈관 센터의 차질 없는 건립 등으로 전국이 주목하는 복합힐링 1번지 육성을 발표했다.

 

한편, 신정훈 비서관은 “한전공대와 에너지밸리를 속도감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에너지수도의 기반을 닦겠다”고 밝혀 현재 목포시민 스스로 결성해 추진하는 한전공대 유치가 지지표를 획득하는 데 큰 무게감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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