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재 운영 중인 목포 관광홈페이지 © 강효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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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알맞게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개편 목포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목포시의 이번 발표는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현 관광 홈페이지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된 환경과 괴리를 보이는 등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현재 대다수 국민이 사용하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와 연계된 트렌드에 맞는 홈페이지 구축과 모바일 서비스 사용의 편리를 추가하고 위치기반 지도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방문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진 관광과장은 “관광홈페이지 개편이 마무리되면 목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다양한 목포의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며 “관광홈페이지가 내년에 개통할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관광 목포를 알릴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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