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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격전지를 가다] 영암·무안·신안 더민주당 서삼석 예비후보
제2편,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예비후보 편
기사입력: 2016/03/23 [14:24] wid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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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근

4·13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본지는 ‘총선 격전지를 가다’를 기획하고 후보들의 요청이 있을 시 면담을 통해 각 후보의 정책을 듣고 사전 질문지가 없는 상태에서 현장 질문을 통해 후보자의 생각을 싣고 있다.

 

▲ 사진=영암·무안·신안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예비후보가 본지와 현장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강효근

 

● 호남지역 특히 이 지역은 반 문재인 감정이 많은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반 문재인 정서요? 나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가 넘어야 일도 아니다. 원칙적으로 내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거 운동을 하고 정치 행동을 하는 것이 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정치인들이 국민 정서에 안 맞는 정치 행위를 하니까 이런 표현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반 문재인 정서가 극에 달했을 때는 상당히 우려스러웠다. 그러나 제3 야당이나 새누리당이 새로운 모습과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해서 사라진 것이 아닌 희석이 되었다.

 


●  영암·무안·신안 세 개군 화합할 수 있는 길은?

 

▶ 행정적 통합은 여기서 언급할 수가 없고, 정치적 통합은 먹고사는 방법이 비슷해서 이질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신안 인구 2~3%만이 어업이나 염전업을 하고 있고, 농업과 축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영암과 무안도 마찬가지다.

 

신안의 소금과 영암·무안의 쌀 즉 백색 산업을 새롭게 조명하고, 시장개방에 따른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그런 지원책과 법적인 뒷받침을 하는 것이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다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전남의 22개 시군이 각자 생존해 가고 있다. 무안의 무안공항은 무안군 공항이 아니다. 호남의 거점 공항 역할을 할 수가 있으나 아직  현역 의원과 자치단체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세 개 군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팀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연스럽게 정치적 통합이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지역 국회의원은 자치단체장과 다른 정책을 펴는 것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일과 원하는 일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 지금 말한 부분은 후보께서 군수시설 기업도시를 추진하는 과정에 겪은 어려움을 토로한 것인가?

 

▶ 그것도 있다. 기본적으로 정치는 정치공학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협동조합 정신에 입각해서 이뤄져야 한다. 그냥 줄서기 해서 당을 책임지는 사람의 뒤를 서서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노력한 만큼 지분을 가져가는 것을 제가 도입하려고 한다.

 


● 많은 후보가 국회의원의 능력을 벗어난 공약을 내놓는다. 이 점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 솔직히 말하면 국회의원이 내놓는 공약은 도박이다. 예산확보란 것이 확보했을 때 가능하고,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하는 것이 공약이다. 던져놓고 실천하지 못한 공약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공약을 많이 내는 것보다 국회의원이란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걸 맞는 공약을 내놓아야 한다. 그러나 표를 가지고 있는 유권자는 세밀한 공약을 요구한다. 이런 부분에서 괴리감이 있으나 그렇다고 지방의원이나 자치단체장이 하는 공약을 내놓아야 하느냐? 는 고민이 있다.

 

 

● 세 번의 무안 군수를 하는 동안 마지막 한 번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군수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 저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추진했던 기업도시를 군수라는 명함을 가지고 중앙부처에 가면 사무관 만나기도 힘들었다. 솔직한 말로 정권에서도 안 도와주고, 지역구 의원도 안 도와주고, 정당에서도 관심이 없었다.

 

마지막 선택이 그 길밖에 없었다. 군수라는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점들이 정확히 홍보가 되지 않아 그때 패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을 했다. 어떤 지적을 받더라도 두렵지 않다.

 


● 서삼석 예비후보의 이미지는 참신하다. 깨끗하다는 이미지도 있지만, 너무 유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 제가 현직에 있을 때 군민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공무원들이 군기가 빠졌다. 술도 아니고 물도 아니다. 그런 말을 많이 들었다. 제 자식도 제대로 못 하는데 어떻게 시험으로 들어온 공무원들을 힘으로만 다스릴 수 있겠나? 그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장점이라 생각한다.

 


● 서삼석 예비후보의 어떤 점을 부각을 지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하겠는가?

 

▶ 난 딱 하나다. ‘소금처럼 거짓 없는 정치’ 난 못한 것은 못한다고 말한다. 정치도 소금처럼! 인생도 소금처럼! 오늘 정치가 정직하지 못하기 때문에 깨끗하지 못하기 도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국민이 편안하지 못하는 원인을 제공한 것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까지 경제민주화를 말하는데 대한민국 사회는 정당과 정치가 민주화가 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민주화가 될 수가 없고, 그 민주화의 기본이 거짓 없는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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