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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민간정원에 선정된 구례 쌍산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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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민간정원 15개소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정지를 배출했다.
이번 선정은 전국 184개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 국민 2만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뤄졌다. 통합특별시에서는 등록 민간정원 34개소 가운데 22개소가 신청해 1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4년 10개소보다 5개소 늘어난 규모다. 선정된 정원은 ▲풍류와 정취 ▲전원의 낭만 ▲예술과 문화 ▲쉼과 회복 ▲특별한 테마 등 5개 유형으로 나뉘며, 구례 반야원·쌍산재, 순천 화가의 정원산책, 고흥 하담정·힐링파크 쑥섬쑥섬, 담양 죽화경, 화순 무등산 바우정원 등이 포함됐다.
선정 정원에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명패를 수여하고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통합특별시는 민간정원을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관광자원이자 생활권 정원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정원 보완사업과 페스타를 지원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정원 68개소를 발굴하고 이 가운데 15개소를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문미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휴양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등록·운영하는 정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민간정원이 시민에게 쉼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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