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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산 무안군수가 노인복지회관 건립과 함께 주민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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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신도시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며 이용자 중심의 복지시설 조성에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8일 신도시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2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열린 제1차 주민간담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을 공유하고, 최종 설계에 앞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 초기부터 실제 이용자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시설의 활용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식당 등 주요 시설의 위치와 면적, 이용 동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구성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배치와 이용 편의성 개선,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군은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노인복지회관은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생활밀착형 복지시설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도시 노인복지회관이 건강한 여가와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제1·2차 주민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계에 반영한 뒤,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시설을 조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자인 주민들과 함께 복지시설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정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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