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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드래곤즈 발디비아 경기모습(출처-전남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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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10월 12일(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안산그리너스에 0-1로 패하며, 이어오던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시작 41초 만에 터진 자책성 실점이 뼈아팠다. 안산 제페르손의 땅볼 크로스가 전남 수비수 최정원의 몸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전남은 일찍부터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전남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 18개의 슈팅과 6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안산(슈팅 4개, 유효슈팅 1개)을 압도했지만,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발디비아, 호난, 정지용 등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안산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과 골대 불운이 겹쳤다.
후반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한 전남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전라남도약사회의 날’ 관중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현석 감독은 “이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컸다”며, “남은 5경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패배로 전남은 리그 4위로 내려앉았고, 오는 10월 19일(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3위 탈환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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