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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가 시행했던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 체험(출처-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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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10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10일간, 전남 지역 직업계고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77명을 대상으로 ‘2025 외국인 유학생 추석 연휴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활용해 유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동신대학교와 국립나주숲체원 등 지역 거점 기관과 연계해 전공별 학과 체험, 한국어 집중 학습, 명사 특강, 추석 전통놀이, 지역 문화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2월 입국해 사전교육을 받은 후, 도내 5개 직업계 고등학교에 입학해 정규 수업을 이수하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에는 한국어 집중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의 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인 진로 탐색과 문화 이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참가 학생들은 전남 소재 대학의 학과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문화를 현장에서 경험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또한, 국립나주숲체원에서의 합숙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유학생들과의 교류와 협력의 기회도 가지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순히 학업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진로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한국 사회와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러한 경험이 모국과 한국을 잇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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