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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희망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 모습(출처-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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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운영한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총 451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된 것으로, 「마음이 말을 걸 때,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인문학 강연과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강연은 그림책을 활용한 마음 탐구, 실습을 통한 자기 표현, 낭독과 글쓰기를 통한 치유와 위로, 꿈싹갤러리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들이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는 김영아, 김지은, 소복이, 오소리, 황유진, 송영희 등 저명한 그림책 작가와 인문학 강연자들이 참여해, 비유적 표현과 시적 언어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함께 나눴다.
한 참가자는 “그림책 속 비유와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면서 내 안의 감정도 자연스럽게 들여다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숙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돌아보고,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깊이를 더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외에도 작가의 방 그림책 원화 전시, ‘작가의 서재’ 체험 프로그램, 북스타트 책놀이 등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광양희망도서관(☎061-797-47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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