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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이 조피볼락 종자 35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출처-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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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오는 7월 31일, 다이아몬드 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35만 마리를 방류한다. 지난 5월 말 방류된 쥐노래미 55만 마리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방류다.
이번에 투입되는 조피볼락은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의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로, 전장 6cm 이상의 활력 있는 개체다. 어초 투하 지구 내에서 지선 어촌계(어업인)와 협력해 선상 방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안군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90억 원을 투입해 다이아몬드 해역을 쥐노래미·조피볼락 등의 산란·서식장으로 조성 중이다. 지금까지 어초 1,027개를 투하, 수산종자 누적 9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올해 10월에는 어초 194개를 추가로 투하할 계획이다.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적인 어장 회복을 위한 이러한 노력은 바다 낚시 관광 거점화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신안군은 오는 1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2026년 볼락류 산란·서식장 조성(50억 원)을 목표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상태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다이아몬드 해역을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어업과 관광이 상생하는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이아몬드 제도 해역에 전복, 해삼, 감성돔 등 총 183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2,655개의 어초를 설치하는 등 수산자원 보호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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