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차복 목포시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장이 마지막 정례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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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복 목포시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장의 마지막 회기인‘제389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8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해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일반부의안건 등을 처리했으며 총 33건 부의안건을 심사해서 27건은 원안 가결하고, 6건은 수정 가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3억 1750만 원을 삭감 1조 1611억 4396만 원으로 수정 가결했고, 2024년도 제3차 목포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3회계연도 목포시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목포시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 가결했다.
시정질문은 유창훈 의원을 비롯해서 고경욱, 최유란, 최지선, 박수경, 최현주 의원 총 6명의 의원들이 목포시를 상대로 삼학도 복원화를 비롯해서 공유재산 실태조사, 보행약자 보행권 관련, 교부세와 기금·임여금·예비비, 문화도시 사업, 소아 청소년 평일 야간 휴일 진료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현안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김귀선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서 박유정 , 이동수, 유창훈, 박수경, 박효상, 박용준, 고경욱, 최유란, 이형완, 박용식 의원 총 11명이 발의를 해서 전체 의원 22명 중 50%가 조례를 발의해서 일하고 있는 의회 모습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문차복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12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마무리 인사를 드린다. 지난 2년 간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의정을 펼치기 위해 22명 의원 모두 마음과 발걸음이 분주했던 시간이었다”며 “의정활동을 하는 데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누구 할 것 없이 최선을 다하는 의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음을 시민들께서 기억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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