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치
지역
박문옥 전남도의원, 테마 있는 관광도로 명 발굴 높은 관광자원 된다
박문옥 “세계적관광지‘관광도로(Tourist Route)’가 높은 관광자원으로 인식”
기사입력: 2023/07/26 [08:37]   widenews.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최일완

▲ 박문옥 전남도의원 관광자원도로 명 발굴 중요성 설명(출처-전남도의회)


박문옥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테마가 있는 관광도로 명 발굴이 높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전남도에 관광도로 명 발굴을 주문했다.

 

지난 25일 ‘전라남도의회 건설산업선진화방안연구회’ 국토안전관리원특수교관리실 고흥분소 현장 연구 활동에서 박문옥 의원은 전남도의 다수의 지자체를 묶을 수 있는 테마관광도로 명 발굴을 제안했다.

 

박문옥 의원은 전남도는 여수백리섬길을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추진 중인 것을 상기시키며 전남도가 여수백리섬길과 같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관광도로 명을 발굴하고, 이와 더불어 홍보를 하면 전남의 관광자원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 사례로 박문옥 의원은 “유럽과 같은 세계적 관광지인 네덜란드 튤립, 노르웨이 피오르드해안절경, 프랑스 포도주생산지대 등의 ‘관광도로(Tourist Route)’가 높은 관광자원으로 여겨진다.”며 “수려한 풍광과 각각 다른 독특한 공법이 적용되어 우리나라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추진 중인 여수 ‘백리섬섬길’과 같이 지역과 지역이 연결되는 도로 곳곳에 ‘관광도로 네이밍브랜드화’사업을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어 “안전한 도로 위에 주변 경관과 자연의 관광·문화적의미를 모두 살릴 수 있는 지역특색을 반영한 관광도로 명을 발굴해서 홍보해야 한다”며 “안전이 검증된 도로와 관광의 시너지효과로 건축물을 활용한 관광효과에도 한 몫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관광도로제도 도입을 위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김회재 의원 대표발의, ’22. 6. 28.)이 지난 6월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관광도로명 브랜드화에 대한 관련 조례 제·개정 등 근거마련을 위한 법적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박문옥 전남도의원, 테마 있는 관광도로 명 발굴 높은 관광자원 된다
  • 메인사진
    남수단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 묘지 앞에서
    메인사진
    지리산 한신계곡 가내소 폭포 절경
    메인사진
    계룡산 삼불봉에서 관음봉 가는 길 풍경
    메인사진
    함평군이 독서문화 정착 위한 휴가지 책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메인사진
    목포의 맛을 느끼다...원도심 선창가 식당의 아귀수육이 입맛을 자극한다
    메인사진
    황매산 철쭉이 상춘객을 불러 모은다
    메인사진
    금오산 대혜폭포의 겨울 위용
    메인사진
    900M 깍아지른 절벽에 자리한 금오산 약사암 절경
    메인사진
    새해 이튿날 지리산 천왕봉에 핀 눈꽃
    메인사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코로나로 힘든 사람들을 위로한다
    메인사진
    내장산 단풍의 구경에 가을을 맞이한다
    메인사진
    가을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 핀 화려한 국화
    메인사진
    초여름 곡성 초악산 기암괴석과 들꽃들
    메인사진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살랑이는 순천 영화마을
    메인사진
    국립공원 월출산 아래 만개한 노란 유채꽃
    메인사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절정의 모습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