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교육/문화/여가
교육
목포대학교을 비롯한 국내 5개 대학 공동주관 국립의과대 신설 촉구 포럼 개최
오는 14일 국회도서관 강당서 5개 국립대학과 국회의원 14명 공동 주최
기사입력: 2023/07/12 [09:32]   widenews.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강효식

▲ 국내 5개 국립대학 지역공공의료인련 확충 및 국립의과대 신철 촉구 포럼 포스터(출처-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을 비롯한 국내 5개 국립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지역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포럼’이 오는 14일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국립목포대학교를 비롯해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국립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공동주관하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 14명이 공동 주최한다.

 

포럼에서는 권역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권역별로 지역 의료사각 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할 예정이다.

 

공공 의료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가 ‘지역 간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5개 대학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역의 낙후된 의료 현실과 의과대학 신설의 당위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은 “인구소멸이 가속화되어가는 상황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과 농어촌, 섬 지역은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아플 수조차 없다”며 “특히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의료인프라도 부족한 현실을 이번 포럼을 통해 다시 한 번 밝히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국립의과대 신설을 정부에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목포대학교을 비롯한 국내 5개 대학 공동주관 국립의과대 신설 촉구 포럼 개최
  • 메인사진
    남수단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 묘지 앞에서
    메인사진
    지리산 한신계곡 가내소 폭포 절경
    메인사진
    계룡산 삼불봉에서 관음봉 가는 길 풍경
    메인사진
    함평군이 독서문화 정착 위한 휴가지 책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메인사진
    목포의 맛을 느끼다...원도심 선창가 식당의 아귀수육이 입맛을 자극한다
    메인사진
    황매산 철쭉이 상춘객을 불러 모은다
    메인사진
    금오산 대혜폭포의 겨울 위용
    메인사진
    900M 깍아지른 절벽에 자리한 금오산 약사암 절경
    메인사진
    새해 이튿날 지리산 천왕봉에 핀 눈꽃
    메인사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코로나로 힘든 사람들을 위로한다
    메인사진
    내장산 단풍의 구경에 가을을 맞이한다
    메인사진
    가을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 핀 화려한 국화
    메인사진
    초여름 곡성 초악산 기암괴석과 들꽃들
    메인사진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살랑이는 순천 영화마을
    메인사진
    국립공원 월출산 아래 만개한 노란 유채꽃
    메인사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절정의 모습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