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중음악을 빛낸 별들의 화려한 강을 공연 ‘목포뮤직플레이’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목포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 가수와 그룹 대거 출연 목포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연진에는 고 이난영 여사의 딸이자 국내 최초 걸그룹 김시스터즈의 리더 김숙자 씨를 비롯해서 영원한 오빠 남직. 다비치, 김경호, 이승윤, 비와이, 카이, 오마이걸, 거미, 경서 등이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목포뮤직플레이는 전국 최초로 경연을 축제에 접목시킨 ‘전국오디션 경연대회’와 ‘전국댄스배틀대회’,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팀이 참여하는 ‘난영재즈극장’ 등을 볼 수 있어 항구도시 목포에서 오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은 이난영 여사의 딸이자 우리나라 최초 걸그룹 김시스터즈의 리더인 김숙자씨와 영원한 오빠 남진 그리고 김경호, 다비치, 양지은(미스트롯 1위), 김준수(풍류대장 2위), 억스(풍류대장 3위), 신현희, 권선국(녹색지대), 노래발자국, 김동명(부활 10대 보컬), 조은(OST 최다 가수), 이현섭(발리에서 생긴 일 OST) 등이 출연한다.
둘째 날인 10월 1일에는 박애리&팝핀현준, 옥상달빛, 너드커넥션, 로꼬(쇼미더머니 우승자), 이승윤(싱어게인 1위), 해경관현악단(비와이 랩퍼), 전영록 밴드, 김정연(국민안내양)이 출연한다. 또 이날 열리는 전국댄스배틀대회에는 도균, 마리드, 리벨, 리헤이 등 최고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코카앤버터, 앤프 등 유명 댄스크루가 게스트쇼를 펼친다.
마지막날인 10월 2일에는 K-POP 공연이 펼쳐지는데 카이(엑소),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골든차일드, 비비지, 아스트로(문빈&산하)가 출연하고 거미, 나비, 경서, 김찬호, 박수진 등의 축하쇼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