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W쇼, 목포 홍보를 넘어 청년들이 모이는 장으로 발전되어야

해상소 어디에도 청년 배려한 모습 보이지 않아

강효근 | 기사입력 2022/08/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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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W쇼, 목포 홍보를 넘어 청년들이 모이는 장으로 발전되어야
해상소 어디에도 청년 배려한 모습 보이지 않아
기사입력: 2022/08/18 [12:34]   wid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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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근

▲ 목포해상w가 펼쳐지고 있다

목포시가 관광5대거점도시 선정에 힘입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목포해상W쇼가 단순 목포 홍보를 넘어 청년들이 모이는 장으로 발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목포시는 지난해 10월 7일 목포문학박람회와 함께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평화관광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해상W쇼는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쇼, 놀랍고 멋진(wonderful)쇼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목포의 야간 관광콘텐츠 음악분수  앞에 설치된 해상무대에서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펼쳐진다. 

 

일차적으로 목포시의 계획은 성공적으로 보인다. 목포해상W쇼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펼쳐지면서 관광객이 모이기 시작했고, 목포해상W쇼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인해 주무대인 하당 일원을 비롯해서 목포시 전체 숙박시설이 만실이 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이런 이유에는 목포해상W쇼와 함께 펼쳐진 불꽃쇼의 영향이 크다. 이와 더불어 해상쇼 프로그램에 목포를 상징하는 목포의 눈물과 목포의 아름다움을 담아서 공연하는 창작뮤지컬이 기존에 공연 중인 화려한 음악분수와 함께 펼쳐지면서 공연을 본 사람들이 유튜브나 SNS를 통해 목포해상W쇼가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 목포해상w쇼에서 펼쳐진 창작극

하지만, 해상쇼가 회가 거듭될수록 다양하지 못한 프로그램의 한계로 인해 이제는 단순 목포 홍보가 아닌 청년들이 모이는 장으로 변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해상쇼 관람을 위해 목포를 찾았던 사람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실제로 목포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도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지난 연휴(8월12~15) 사이에 목포를 다녀간 사람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들어가 읽어보니 국제해양도시, 젊은이들 찾아오게 하는 목포 또 슬로시티목포로 방향성을 잡고 가시던데~~! 하나 아주 많이 아쉬웠던 건 평화공원에서 목포해상W쇼였습니다”고 적고 있다.

 

이 관광객은 “목포의 풍부한 자연경관 또 투자한 시설에 비해 쇼는 목포홍보를 강조한 것 같은데 지루하고 실망스럽습니다”며 “쇼 어디에도 젊은이를 찾아오게 만든다는 청년들 배려는 찾아 볼 수가 없더군요. 아나운서 멘트 하나하나도 기꺼이 우러나서 박수와 함성을 보내기 보다는 억지로 하게 만들더군요”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멀리서 소중하고 귀한 가족․연인․지인 등과 시간과 비용을 내어 아름다운 목포로 여행간 것인데 참으로 해상쇼는 이 모든 게 아깝고 아쉽다”며 “해상쇼 내내 일찍부터 와서 자리를 잡아 앉은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 중간 중간 거의 돌아가셨고 실망스런 반응이었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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