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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난해 전체 6000여 농가 중 3000여 곳 임대 농기계 사용 경영비 절감
지난 2009년 농기계임대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 가장 높은 실적 달성
기사입력: 2016/01/19 [01:13]   wid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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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 사진=영암군에서 임대한 농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     © 강효근


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해 전체 6000여 농가 중 3000여 곳이 영암군에서 임대하는 농기계를 사용해 경영비를 크게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암군은 지난 2009년 농기계임대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인 홍보로 농민들이 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를 임대 사용하는 방식으로 농사를 지어 농기계를 구입하는 것에 비해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암군의 농기계임대사업 실적은 2014년 대비 25% 증가하는 등 영암군의 지속적인 홍보가 빛을 발했으며 이로 인해 농민들도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효율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영암군에서 임대하는 농기계는 총 40종에 500여대로 지난해 3000여 농가에서 6318일을 임대해 영암군이 거둬들인 임대수입금만 7000여만 원에 이르며 이는 영암군 전체 농가 40% 이상이 임대농기계를 사용한 것이다.

영암군이 임대하는 농기계 중 지난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농기계는 승용예취기, 관리기, 파종기, 콩 탈곡기, 전동가위였으며 읍·면별로는 삼호읍, 시종면, 신북면, 도포면, 미암면 순서로 임대 대수가 많았다.

 

이러한 이유는 지난 2014년 7월에 농기계임대 서부사업소(삼호읍 오복길)를 개소한 후 서서히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는 영암군의 평가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이 2009년 시작된 이후 2015년에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 될 것이다”며 “낡은 농기계의 대체 구입과 농업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신기종을 도입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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