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자신이 낸 돈의 두 배를 주는 2022년 영암군 청년디딤돌 통장사업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추가로 10만원을 지원해 3년 후 만기시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사업으로 올해는 영암 관내에 주소를 둔 청년 노동자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5월 20일까지 신규 가입자 42명을 모집해 3년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 근로자 및 사업자이며 자격요건에 따라 전남형과 영암형으로 구분된다. 신청은 본인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등기우편도 가능하다.
영암군은 관계자는 “청년디딤돌 통장사업은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470-2215)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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