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교육/문화/여가
교육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장석웅 교육감 민선 3기 전남 학력 심각수준 하락 지적
서울 표준점수는 0.9점 상승, 전남 표준점수는 1.2점 하락
기사입력: 2022/04/28 [10:58]   widenews.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강효근

▲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출처-김대중)     ©강효근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장석웅 교육감의 민선 3기에 전남학생의 학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과목별 난이도를 반영하면 표준점수는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맞다.”라며 “같은 기간 서울의 표준점수는 0.9점 상승한 반면, 전남의 표준점수는 1.2점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런데도 장석웅 예비후보는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라며““수능은 대학입시의 보조수단이다”라는 장석웅 예비후보의 수능=학력이라는 인식이 과거의 학력관이다”고 주장했다.

 

수능과 관련 김 예비후보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도권 대학들은 신입생 35.6%를 수능 중심의 정시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며 “또한, 수시에서도 수능 최저학력이 반영되기 때문에 대학입시에서 수능은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다”고 설명이다.

 

한편, 2021학년도 수능 국어의 경우 전남의 1등급 학생 비율은 1.3%에 그쳤고, 1~3등급을 모두 합쳐도 12.8%다. 이에 반해 서울이 1등급 4.9%, 1~3등급 전체 26.5%이다.  수학가형은 1~3등급 비율이 각각 1.2%, 3.0%, 4.5%, 수학나형은 2.2%, 3.7%, 8.7%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장석웅 교육감 민선 3기 전남 학력 심각수준 하락 지적
  • 메인사진
    남수단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 묘지 앞에서
    메인사진
    지리산 한신계곡 가내소 폭포 절경
    메인사진
    계룡산 삼불봉에서 관음봉 가는 길 풍경
    메인사진
    함평군이 독서문화 정착 위한 휴가지 책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메인사진
    목포의 맛을 느끼다...원도심 선창가 식당의 아귀수육이 입맛을 자극한다
    메인사진
    황매산 철쭉이 상춘객을 불러 모은다
    메인사진
    금오산 대혜폭포의 겨울 위용
    메인사진
    900M 깍아지른 절벽에 자리한 금오산 약사암 절경
    메인사진
    새해 이튿날 지리산 천왕봉에 핀 눈꽃
    메인사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코로나로 힘든 사람들을 위로한다
    메인사진
    내장산 단풍의 구경에 가을을 맞이한다
    메인사진
    가을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 핀 화려한 국화
    메인사진
    초여름 곡성 초악산 기암괴석과 들꽃들
    메인사진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살랑이는 순천 영화마을
    메인사진
    국립공원 월출산 아래 만개한 노란 유채꽃
    메인사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절정의 모습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