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식 예비후보 등록(출처-김종식 선거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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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이 민선 8기 목포시장 출마를 위해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공식 행보를 대양산단 방문으로 시작했다.
이에 앞서 김종식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목포시장 출마식서 미래 100년 목포 희망을 위해서는 “목포에는 유능한 시장이 꼭 필요하다”며 능력 있는 시장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목포시장은 의욕만으로 잘 이끌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며“목포에는 제대로 일을 할 줄 아는 진짜 일꾼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목포시장 자리에 적합자임을 강조했다.
오늘 첫 선거운동 행보로 대양산단을 찾은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김종식 예비후보는 그동안 목포시에 천억 원이 넘는 빚을 안긴 대양산단이 애물단지로 취급됐지만, 자신이 목포시장 재임한 지난 민선 7기 4년 동안 사실상 ‘완판’시켜 지역경제를 이끄는 ‘효자 산단’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했다.
김종식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목포 미래를 위해 전진할 것인가 아니면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다.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제 인생의 마지막 사명이자 소명으로 여기고 위대한 목포 건설을 완성하고 싶다”며 “시민과 함께 위대한 목포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종식 예비후보는 대양산단(주)와 목포 4대 전략산업 중 수산식품산업의 요충지인 대양산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본 뒤 현지 입주 기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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