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 남악신도시 남창천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시설(출처-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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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에서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남악 일대 자전거길에 대해 야간경관 개선을 추진 경관조성과 야간에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일거양득을 기대하고 있다.
경관개선이 시행되는 곳은 남악 주민들이 야간에도 많이 이용하는 영산강 제방에서 남창천 자전거길 2.5km 구간으로 남창천 자전거길 1.7km 구간에 ▲LED센서벽등 192개 ▲태양광표지병 404개 ▲볼라드등 61개를 설치한다.
남악신도시 내 영산강과 남창천은 자전거길, 산책로, 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남악수변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시작했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지난해 1.7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남창천과 영산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올해 잔여구간 사업을 잘 마무리해 남창천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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