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향대전이 열리는 엑스포공원에서 동심들이 뛰놀고 있다 © 강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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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고장 함평이 가을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앞두고 형형색색 국화와 핑크빛 억새가 어울려져 동심들의 천국이 되고 있다.
국향대전을 이틀 앞둔 17일 노란국화와 핑크빛 억새 사이를 거닐고 있는 예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얼굴 속에서 국향대전이 펼쳐지는 함평엑스포공원이 동심 천국으로 변했다.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해마다 활짝 핀 국화 속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발길로 고속도로에서부터 교통대란이 이어질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다.
또한, 국향대전은 대형국화조형물과 다양한 분재작품 전시뿐 아니라 동물과 하나가 되는 동물 잡기,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새 먹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놀이터가 되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및 군인 5000원 어린이나 유치원 경로우대 3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면 입장권과 함께 함평엑스포공원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1000원 쿠폰을 지급하고 있고, 사전 예매를 하면 10%를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한편, 축제 당일이나 주말에 광주방면에서 엑스포공원으로 진입할 경우 고속도로 정체가 될 수 있어 함평 월야나 나주 방면 국도를 통해 진입하면 교통체증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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