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시장 김종식)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과 혈관을 측정 자기 혈관 알기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예방관리주간으로 선정 이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시청 등 공공기관 5개소 등에서 혈압, 혈당, 미각 테스트, 일산화탄소 측정하고,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목포시의료원과 관내 종합병원 5개소에도 자기 혈관 숫자(혈압‧혈당)를 확인할 수 있는 레드서클존을 합동으로 운영해 이상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과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응급증상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 매주 월‧화‧금요일에 운영하는 상설교실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2번째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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